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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계기판 느낌표 의미 및 대처방법 (+ EPS 경고등)

 

 

 

 

 

차량 주행 중 경고음이 들리거나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된 걸 볼 수 있는데요.

 

의미와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경고등 속

느낌표가 포함된 경고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부분 계기판에 느낌표 경고등이 점등됐다면

 

1. 공기압 경고등

2. 브레이크 경고등

3. 기어박스 경고등

4. EPS 경고등

5. 통합 경고등

 

이 5가지 중 하나인 경우입니다.

 

 

 

 

 

각각의 경고등 의미와 원인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공기압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에 관련된 경고등입니다.

 

타이어에 문제가 없어도 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공기압은 서서히 낮아집니다.

무거운 짐을 싣게 되면 그보다 더 빠르게 낮아지기도 하죠.

따라서 정기적인 공기압 체크는 필수인데요.

한 달에 1번, 적어도 3개월에 1번씩은 해주셔야 합니다.

 

 

 

 

 

 

 

 

2. 브레이크 경고등

 

주차 브레이크와 관련된 경고등입니다.

 

주정차 시 자주 접하게 되는 익숙한 경고등일 겁니다.

주차 브레이크를 걸었을 때 점등되는 경고등인 만큼,

주차 브레이크를 풀게 되면 소등됩니다.

 

그러나

 

주차 브레이크를 풀었는데도 여전히 점등되어있다면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며

주요한 원인 2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마모가 되는 소모품으로써,

브레이크 방식에 따른 교체가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방식에는 드럼방식과 디스크방식이 있는데

교체 주기도 드럼방식과 디스크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드럼은 80,000km에 1번 디스크는 40,000km에 1번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마다 브레이크액 온도가 상승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분이 발생하고 브레이크액 수분함량이 높아지면

브레이크의 제동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레이크액도 40,000km마다, 적어도 2년에 1번씩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3. 기어박스 경고등

 

자동 변속기와 관련된 경고등입니다.

 

변속 레버의 위치와 실제 기어의 위치가 조금만 달라도 경고등이 점등되는데,

시동을 켜거나 끌 때 기어를 끝까지 밀거나 당겨보시고

시동을 켤 때 페달을 밟고 난 후 천천히 기어를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경고등이 계속 점등되어 있다면
기계적 결함일 가능성이 있으니 전문가의 점검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4. EPS 경고등

 

핸들 조작과 관련된 경고등입니다.

 

EPS는 'Electric Power Steering'의 약자로

MDPS(Motor Driven Power Streering)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고속 주행 시 운전자의 핸들의 무게를 조작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기능이며

EPS 경고등은 시동을 켰을 때 점등됐다가 꺼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주행 중 이 경고등이 들어오면

핸들이 잠기거나 급속도로 무거워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한 곳에 정차 후 견인하여 전문가의 정밀한 점검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5. 통합 경고등

 

차량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된 경고등입니다.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문제에 해당하는 경고등과 이 경고등이 함께 점등됩니다.

예를 들어 브레이크 쪽에 이상이 생겼다면,

브레이크 경고등과 통합 경고등이 같이 뜨는 것이죠.

 

 

 

 

 


 

 

 

 

 

이상으로 자동차 계기판 느낌표 경고등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